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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인테리어 시장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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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E PYEONG 작성일16-10-13 14:13 조회1,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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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퍼진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트렌드가 국내에 확산되면서 인테리어 시장에도 변화가 생겼다. 미니멀 라이프는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적게 소비하는 삶을 지향하는데,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늘고 좁은 공간에 거주하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미니멀 라이프와 이를 반영한 인테리어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소박하고, 심플하게... 집안 곳곳 '비움의 철학'으로 장식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기업의 콘셉트 상품과 분양 아파트 설계, 가구 등에 미니멀 라이프를 반영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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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의 좁은 욕실에 잡다한 물건을 넣지 않고 최대한 비운 상태로 쓸 수 있게 돕는 로얄앤컴퍼니의 R4. 

△수납 효율 높이고 간결한 디자인 추구

한샘은 신혼집 인테리어 콘셉트 중 하나로 ‘심플 라이프’를 꼽고 맞춤형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최근 신혼부부들은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데, 집이 좁아도 예전보다 공간을 다양하게 쓸 수 있게 설계된데다 단지 안에 운동시설, 카페, 독서실까지 있어 자녀를 둬도 이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한샘은 중소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심플 라이프 콘셉트를 기획했다.

심플 라이프의 핵심 키워드는 △정리정돈 △버리기 △소박함으로 미니멀 라이프의 지향점과 일치한다. 이를 테마로 꾸민 24평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답답한 주방 상부장을 없애고 간단한 수납장으로 대신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조명 없이 자연광만으로도 실내를 밝힐 수 있게 전체적으로 흰색을 사용했다.

분양 아파트의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다. 한 때 유행하던 해바라기 샤워기는 헤드와 배관이 밖으로 노출돼 지저분해 보이고 샤워 타월 등을 걸쳐 놓는 용도로 쓰여 정리정돈을 해치는 주범이었다. 대우건설은 아예 샤워기를 벽에 매립하는 시스템을 선보였고, 호반건설 등 중견업체들은 수납 일체형 샤워기를 적용했다.

 

또 일부 대형 아파트 부부욕실에만 적용하던 세면대 하부장을 중소형 아파트 부부욕실이나 공용욕실에도 선보이는 추세다. 하부장에는 청소도구와 욕실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대림바스, 로얄앤컴퍼니 등 욕실업체도 관련 상품을 개발, 출시했다.

분양 마케팅에 미니멀 라이프를 이용하기도 한다. 피데스개발이 판교신도시에 공급하는‘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간결한 생활을 즐기는 미니멀 라이프가 인기를 끌면서 빌트인, 수납, 전자제품과 편의시설을 갖춘 아파텔이 주목받고 있다고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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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적게 소비하는 대신 값어치 있는 것을 사려는 미니멀 라이프형 소비패턴은 유명 디자이너 가구 소비로도 이어진다. 주로 멀티 기능을 갖춘 제품을 구입해 비용을 줄이고 공간 효율도 높인다. 사진제공=보컨셉

△하나를 사도 신중하게, 홈 컬렉션으로 확산

꼭 필요한 가구 한두 가지만 두는 미니멀 라이프는 인테리어 제품 소비 패턴도 바꾸고 있다. 이케아 제품처럼 저렴한 가격에 사서 2∼3년 쓰고 이사할 때 버리는 가구 대신 가격이 비싸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가구를 사는 것이다. <2016 대한민국 트렌드>에서는 이런 소비자를 ‘홈 컬렉터(Home Collector)’라고 부르며 가치 소비의 한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들이 소비하는 주요 품목은 간결한 선과 색을 자랑하는 북유럽 디자이너 가구다. 이런 제품들은 다용도로 쓸 수 있어 여러 가구가 필요 없다는 장점도 지녔다. 대표적인 제품이 확장형 테이블이다. 평소에는 소파 테이블로 쓰다가 상판을 들어 올려 식탁으로 사용하거나 상판을 길게 빼면 손님 초대상도 차릴 수 있다.

보컨셉 관계자는 “확장, 리프팅 기능이 있는 테이블들은 주로 신혼부부 혼수로 사는 손님이 많다”면서 “이전에는 소파 테이블, 식탁, 협탁, 수납장을 따로 구매했지만 이제는 가구 하나로 이런 기능을 해결할 수 있어 비용도 절감되고 공간도 넓게 쓸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 조명, 소품을 소비하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 매장도 확장 추세다. 북유럽 디자이너 가구를 선보이는 ‘헤이(HAY)’는 최근 경리단 길에 첫 단독 쇼룸을 열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케아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디자이너 제품이나 고급 브랜드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가치 있는 물건 하나만 고민해서 사는 소비 트렌드가 생기면서 시장은 오히려 양극화되는 추세”라면서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가 대중 브랜드 못지않게 인기를 끄는 일본처럼 한국에서도 디자인 가구 시장이 자리 잡는 초기”라고 설명했다.

 

문수아기자 moon@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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